성남영도교회(담임 정중헌 목사)가 지난달 20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에 생계비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장애아동가정을 도와달라며 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하고, 예수그리스도 사랑을 실천했다.

이 기부금은 성탄절을 맞아 지난달 24~25일 영도교회 청년들이 성남시 분당구 야탑광장에서 ‘사랑의 거리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으로 당시 자발적으로 거리에 나온 60여명의 청년부 성도들은 거리에서 찬양과 함께 저소득 장애아동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나눠 줄 것을 호소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영도교회 청년부의 한 성도는 “이번 거리 모금 캠페인을 통해 크리스천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섬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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