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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목회를 위한 자세와 지혜(62)

기사승인 2019.07.22  11: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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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교회 담임 강창훈 목사

건강한 삶을 살려면 음식을 절제해야 하고 땀 흘리며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하고 거기에 마음까지 다스릴 줄 알아야 하듯이 두어달 있으면 교단마다 총회가 열리고 교회와 교단이 나아갈 바를 정하고 지도자를 뽑게 되는데 이 또한 아무런 수고 없이 그냥 좋은 열매가 맺히는 것은 아니다.

노회나 교단을 이끌어감에 있어서 당연히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이 기초가 되고 동력이 되어야 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것이 있다면 좋은 일꾼 좋은 지도자를 세워서 일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곧 맞이할 정치의 계절에 노회나 총회나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지도자들이 유념해야 될 사항들을 되새겨본다.

첫째, 지도자들은 처리해야 할 안건에 대하여 반드시 미리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멀리서 쳐다보고 있노라면 세상정치나 교계의 정치나 닮은 점이 많고 술수와 재주를 부림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중요한 안건들을 다루기전에 미리 안건에 대한 실상을 바르게 파악하고 문제의 본질이 혼란을 가져오거나 뒤바뀌지 않도록 잘 준비해서 간계와 술수에 능한 이들로부터 휘둘림을 당하지 않아야한다. 그래야 노회가 바로 서고 교단과 교계가 바로 서게 될 것이다.

둘째, 징벌과 용서에 있어서 그 동기나 절차가 주님 보시기에 합당해야 한다. 노회나 교단이나 교계에서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는 문제나 사건을 보면 내편이 아닌 상대편이기에 징벌하는 경우가 있고 아니면 나하고 좋지 않은 감정이 있는 경우가 있고 아니면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 상대방을 징계하거나 또는 해벌과는 상관없는 사람을 억지로 용서하거나 해벌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지도자들이 문제의 본질도 정확하게 파악해야 되지만 징계하고 해벌할 때도 주님 보시기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어야한다. 특히 돈의 유혹이나 권력자의 힘에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각별히 기도로서 무장해야한다.

셋째, 노회나 총회나 교계의 개혁과 성숙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과 선한 일을 행할 의지가 있는 지도자를 뽑아 세워야 한다. 사람의 생각과 신앙과 선한 일을 행할 의지는 개인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어떤 지도자가 어떤 일을 행할지는 끝까지 지켜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러기에 어쩔 수 없이 그동안 행한 수십년의 목회현장을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한다. 그것이 큰 과오를 범치 않는 일중에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각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바른 일꾼을 세우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강창훈 목사 webmaster@kidokline.com

<저작권자 © 기독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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