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열린 제19회 정기총회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수안보파크호텔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김신옥 목사를 재선임했다.

이날 제19회기를 이끌 임원으로 2020년 교단을 이끌어갈 신임 임원으로는 △초대총회장 유순임 목사 △총회장 김신옥 목사 △부총회장 김경호 목사, 이명숙 목사, 최희진 목사 △서기 임순옥 목사 △부서기 이양임 목사 △회의록서기 장정이 목사 △부회의록서기 채정숙 목사 △회계 정복이 목사 △부회계 이형직 목사 △총무 정은숙 목사 △부총무 송주영 목사 △감사 원정자 목사, 이길자 목사 등을 선출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경색된 한일관계 개선과 장기 경기침체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서 핑크빛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호시탐탐 한국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기회를 엿보는 이단사이비 척결을 위해서도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총회장 김신옥 목사는 “부족한 종을 다시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총회원들과 함께 열린총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으신 교단으로 설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기독교라인(대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