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제553차 진중세례식’이 지난 5일 논산 연무대교회에서 진행됐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문정민 목사)와 시냇가푸른나무교회(담임 신용백 목사) 후원으로 진행된 세례식에서는 훈련병 2,800명이 세례를 받았다.

집례자(총회 임원 및 지방회장 29명)를 비롯해, 성가대(381명), 봉사자 포함 모두 6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세례식은 군선교 현황보고(연무대교회 김순규 목사), 세례교리 문답(입소대교회 최지훈 목사), 예배, 세례예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순규 목사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박삼득 장로(국가보훈처장, 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기도와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 후, 신용백 목사가 ‘네 가지 보석’(신 31:6~9)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설교 후에는 양준기 목사(예성 군경선교부장)와 박두진 안수집사(육군훈련소 MCF회장)에 대한 기념품 증정 및 기념액자 증정(예성 총무 이강춘 목사), 문정민 목사(예성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세례예식은 예성 군목단장 김광식 목사의 세례서약과 예성 부총회장 김윤석 목사의 세례기도, 연무대교회 김순규 목사의 세례공포, 세례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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