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의전화는 창립43주년을 맞아 ‘제41회 생명의전화를 돕는 만찬회’를 28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했다.

자살위기와 고통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각계각층 인사들 참여한 이날 행사는 배우 정애리 홍보대사와 CBS 이강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500여명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가운데 테이블스피치, 생명사랑 사회공헌상 시상, 생명의전화 이야기, 만찬, 특별공연 순으로 가졌다.

특히 특별공연에서 지난 8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는 한국생명의전화 홍보대사 가수 송하예(더하기미디어)와 남성중창단 컨템포디보(오페라디바스), 마이티, 김기중&이혜미 듀오가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에 가수 송하예는 “앞으로도 꾸준히 자살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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