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 제28차 정기총회가 여전도회관 종려나무그릴에서 개회되어 이사장 및 대표회장에 신신묵 목사를 재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사장 및 대표회장에 신신묵 목사를 재선임하고, 마라나타세계기독교총연합회 가입을 허락했다.

또한 거짓과 위선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건강한 나라와 교회발전을 위해 기도운동과 함께, 정직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해 나갈 것을 선언하며, 신년 교계 하례회에서 정직운동세미나를 진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3.1절 101주년 기념예배를 비롯해 부활절 축하예배, 자살예방세미나, 6.25상기기도회, 8.15광복절기념예배, 신임교단장, 총무취임감사예배, 성탄축하행사 등 2020년도 사업도 확정 했다.

신신묵 목사는 “지도자협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묵묵히 봉사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교회의 당면한 문제들과 이단과 사이비, 이슬람의 침투, 동성애, 한국교회의 제반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