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목사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한영신대에서 실시된 목회자 연장교육 둘째날 강사로 침석해 교회개척 준비부터 성공까지의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권 목사는 개척 전에 준비할 것으로는 △목회 소명의식(부모의 서약과 자신의 서약, 주변 사람들의 권유, 하나님의 부르심) △목회적 자질(성령의 9가지 열매를 비롯한 성품, 칭찬받고 신뢰받는 사람, 성령 충만한 기도의 사람,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사회에서 본이 되는 사람) △목회자가 갖추어야 할 능력(영력, 지력, 체력, 실력, 지도력, 통솔력, 행정력) △목회 달란트 개발(찬송인도, 기도회 인도, 설교, 심방, 상담, 기도, 전도, 양육, 성경읽기와 연구) △실천신학을 하라(이론부터 실제를 경험, 죽도록 배우고 일하기, 하나님 앞에 미쳐야) 등을 꼽았다.

다음으로 개척할 때 준비할 것으로는 △개척의 소명과 함께 많은 기도 △하나님의 응답 △약간의 재정준비 △장소의 선정의 중요성 △같이 개척할 사람이 있으면 좋다는 등의 내용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개척 후 해야 할 것은 △사람 보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라 △기도, 전도, 양육에 미쳐라 △초심을 잃지 마라 △계속 배워라 △기도하러 정규적으로 다녀라 △성도가 싫어하는 것은 하지 마라 △하나님께 인정받는 목회자가 되라 △목회자가 버려야 할 것들(거짓, 욕심, 자아, 성공하려는 마음, 교만, 거만, 명예, 돈)을 버려라 △하나님 일에 미쳐라 등의 내용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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