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벧엘중앙교회(원로 김시철 목사, 담임 김광주 목사)는 2020년도 임직예배를 지난 9일 오후 드렸다.

예배는 김광주 담임목사의 사회로 웨이크사이버신학원 명예총장 박조준 목사의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고전4:1-5)이란 제하의 말씀선포, 웨이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압구정예수교회)의 대표기도, 김시철 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박조준 목사는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직분자는 맡겨주신 일에 감사함으로 충성하는 사람”이라며, “즐겁게 봉사하고 기쁨으로 충성해야 한다. 충성한다는 것은 믿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무슨 일을 맡겨 주면 신실하게 그 일을 잘 감당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제직전원을 비롯해, 기관임원, 교구장 및 구역장 유년주일학교교사, 성가대원 등 임직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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