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세기총)는 지난 21일 오후 7시 ‘(사)참 좋은 친구들’를 찾아 어려운 이웃인 노숙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세기총은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준비된 도시락과 국을 세기총 가족들의 봉사로 노숙자들에게 나누었으며, (사)복음의 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에서 제공한 머리빗을 선물로 전했다.

앞서 드린 예배는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대표기도,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누가복음 10:36~37)란 제하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일래 목사는 “우리 모두는 누구든지 강도를 만난 자가 될 수 있으며, 강도 만난 자에게 가장 힘이 되는 것은 그들과 함께 하는 참 이웃”이라면서, “세기총은 매년 회기의 시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였는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며 협력하며 돕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콜롬비아 지부장 김선훈 목사의 식사기도하고,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인사 및 광고 후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가 참 좋은 친구들 이사장 신석출 장로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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