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상』은 6월호에서 ‘특집-6•25전쟁 시기의 월북•납북자들’이란 주제를 마련해 동족상잔의 비극 70년을 다시 한 번 돌아봤다.

특집에는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기광서 교수가 ‘전쟁 시기 남한 정치인들의 월북, 납북’을, 국민대학교 교양학부 여현철 교수가 ‘납북자 가족의 시련과 고통’을, 국민대학교 교양학부 여현철 교수가 ‘6•25전쟁 중에 납북•피살된 종교인들’이란 주제로 참여했다.

기광수 교수는 남한 정치인들의 납북과 월북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정치인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북으로 가게 되었으며 그곳에서 어떠한 활동을 펼쳤는지 조명했고, 여현철 교수는 납북자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면서 특히 그 가족들이 어떠한 고통을 받아왔는지를 소개했다. 또한 정진석 명예교수는 납북, 피살된 기독교 종교인(목사, 신부 등)에 관하여 집중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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