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세기총)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동포들을 위해 3만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앞서 세기총은 해외동포를 위해 10만장의 마스크와 손소독제 및 방염복 등을 보내기로 하고, 지부를 넓혀가고 있다.

세기총 후원이사이자 국내 유일의 친환경 폐차장인 ‘동강 그린모터스’ 최 호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갖은 이날 전달은 대만을 비롯해, 라오스, 미얀마, 멕시코, 몽골, 볼리비아,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일본, 캄보디아, 콜롬비아, 태국, 필리핀 등 15개 나라에 각 2,000매씩 전달된다.

세기총은 이번 전달식에 이어 2차 전달식을 7월 중순에 가질 예정으로, 황의춘 본부장이 1만장, 세기총 대외협력위원장 오응환 교수가 1만장을 후원하는 등 약 5만장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세기총은 해외동포를 위한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보내기 운동에 동참을 기다린다. 세기총 사무처로 마스크를 보내주거나, 마스크 구입비용에 해당하는 금액(1매:500원 기준)을 후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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