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상 7월호』에서는 ‘특집-북한 방문자들’을 출간하고, 어느 때보다 남과 북의 교류가 절실하다고 했다.

최근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인해 남북간의 관계가 얼어붙었다. 더욱이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대화가 쉽지 않은 상태다.

이에 책속에서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서보혁 박사와 한신대학교 초빙교수 이유나 박사,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강사 이정민 박사 등이 ∆북한 개별 관광의 필요성과 가능성 ∆1980년대 방북자들과 기독교 남북대화 ∆동백림 사건: 냉전체제 속에서 남북의 경계를 넘은 사람들 등의 주제를 가지고 입장을 내놓았다. 밝혔다.

서보혁 박사는 현재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대북 개별 관광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말했고, 이유나 박사는 1980년대에 활발하게 일어난 방북 활동을 집중 조명했다. 이정민 박사는 방북과 관련한 대규모 날조 사건인 ‘동백림 사건’에 대해 정리해 소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기독교라인(대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