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는 제105회 총회장 강재형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31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내창로 소재 생명나무숲전원교회(담임 강재형 목사)에서 드렸다.

정부의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채 드린 이날 예배는 총무 강명이 목사(한교연 법인이사, 재미재단법인 WEM선교회 대표회장, 합동총회신학 학장, 프놈스록크리스챤대학교 부총장)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박준규 목사(서울남부노회 부노회장, 합동총회신학 서울남연구원 부학장, WEM선교회 법인상임총무)의 대표기도와 감사 이은혜 목사(평안노회 회계, 합동총회신학 평안연구원 교무처장, 프놈스록크리스챤대학교 음대학장, WEM선교회 법인간사)의 성경봉독(신명기 6:4-9) 후, 임마누엘 예술선교단(용화순 교수 외)과 총회 소속 임원(권병오, 김명환, 이건숙, 함분녀, 안주영, 윤여재, 김아브라함 목사)이 특송, 박요한 목사(웨스트민스터대학교 명예총장, 버지니아크리스챤대학교 법인이사, 한영신학대학교목대원 원장,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목연원운영실장, 합동총회신학 총장, 한교연 명예회장, 한기총•한장총 공동회장 역임, 프놈스록크리스챤대학교 총장, 안산기독교연합회 29대 대표회장 역임)가 ‘부지런히 가르쳐야 할 것’이란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요한 목사.

박요한 목사는 강재형 목사를 향해 하나님 말씀을 정직하게 듣고, 올바르게 전하길 기대한다. 세대주의적 해석을 하지 않고, 복음을 바로 세우는 인격이 되길 소망했다.

또한 박 목사는 “더 바른 말씀을 세워나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임부총회장 김종선 목사(합동총회신학 평안연구원 학장, 평안노회 노회장, 총회부흥사회 제11대 대표회장)와 부총회장 정복희 목사(WEM선교회 법인여목회장, 총회부흥사회 여목단장, 프놈스록크리스챤대학교 부총장), 홍륜의 교수(합동총회신학, 웨스트민스터대학교, 버지니아크리스챤대학교 구약학 교수)가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직전 총회장 김종복 목사(서북노회 노회장, 합동총회신학 서북연구원 학장, 프놈스록크리스챤대학교 부총장)가 총회장 강재형 목사(합동총회신학 동서연구원 학장, 한교연•한장총 공동회장, 동서노회 노회장)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강재형 목사.

강재형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한국교회 연합과 부흥, 발전에 합력해 나가겠다”며, “특히 민족의 평화통일과 세계선교를 위해서도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배명재 목사(서울남노회 노회장, 프놈스록크리스챤대학교 부총장, WEM선교회 법인사무총장)의 광고와 박요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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