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5회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새에덴교회에서 개회되어 신임 총회장에 소강석 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새에덴교회를 본부로 전국 35개 거점교회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현장에서는 총회장에 소강석 목사를 선출했고, ∆목사부총회장 배광식 목사(대암교회) ∆장로부총회장 송병언 장로∆서기 김한성 목사(성산교회) ∆회록서기 정계규 목사(사천교회) ∆회계 박석만 장로(풍성한교회) ∆부서기 허은 목사(부산동현교회) ∆부회계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 ∆부회록서기 이종철 목사(두란노교회) ∆총무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 등의 임원을 세웠다.

또한 교단지인 ‘기독신문’ 이사장에는 석찬영 목사(광주중앙교회)를, 사장에는 최무룡 장로(염창중앙교회) 등을 뽑았다.

소강석 신임 총회장은 “우리 총회가 발전하고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부흥의 꽃을 피울 수 있다면 이 한 몸 다 바쳐 희생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기독교라인(대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