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제105회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로 1290에 위치한 새만금 바람쉼터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정서영 목사를 유임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연기와 회의장소 변경 등을 했으나 여의치 않아 야외에서 개최됐다.

현장에서는 총회장에 정서영 목사를 만장일치로 유임시키고, 나머지 임원은 총회장에게 위임해 차후 기독교개혁신문 지면을 통해 발표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차기 회의 장소는 총회장 및 신임원단에 위임해 차후 총회 날짜 1개월 전에 발표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정서영 총회장은 “작금의 코로나19사태로 이렇게 총회를 치르게 되어 참으로 개탄스럽다”면서, “이번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모두는, 나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고, 교회가 본 모습을 잃지는 않았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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