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안디옥교회 담임 임판석 목사가 『멋진 인생 멋진 말』을 출간하고, 이름처럼 멋진 말을 사용하여 정말 멋진 인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이 책을 통해 ‘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멋진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랐다.

책속의 임 목사는 “우리 사는 세상이 말 때문에 상처를 입고 고통스러워하며 말 때문에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정말 살맛나는 멋진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또한 임 목사는 “같은 이슬이라도 뱀이 마시면 독이 되고 젖소가 마시면 우유가 된다. 같은 종이라도 생선을 싸면 비린내가 나고 꽃을 싸면 향기가 난다”며, “사람도 이와 같다. 어떤 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독을 내고 비린내를 풍기는 인생이 되기도 하고, 자신과 남을 행복하게 하는 향기 나는 인생이 되기도 한다. 그것이 곧 말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 목사는 “긍정적인 말보다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고, 멋진 말보다 거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분명 그 내면에 선한 것보다는 악한 것이, 긍정보다는 부정이, 사랑보다는 미음과 증오 그리고 상처가 많은 자아를 가진 사람”이라며, “주정적 자아를 형성한 내 안의 상처를 치료받아야 마침내 긍정적 자아로 바뀌게 되고, 긍정적 자아로 바꿔지기만 하면 자연히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도 긍정적인 말, 멋진 말이 나와 정말 멋있는 인생을 살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임 목사는 말의 중요성과 그 말이 인생에 미치는 그 위력을 일찌감치 절감하고 현대 뇌 과학이 밝혀낸 ‘말이 유전자를 바꾸고, 인생을 바꾼다’는 이론과 조물주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 속에 숨겨진 창조의 힘’을 논리적으로 전개해 이 책을 저술했다.

책의 제목인 『멋진 인생 멋진 말』은 ‘멋진 인생, 멋진 말’이란 의미는 ‘멋진 인생’들은 다 ‘멋진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며, 지금은 내가 비록 ‘멋진 인생’은 아니지만 앞으로 ‘멋진 인생’이 되기를 바라고 지속적으로 ‘멋진 말’을 사용하면 반드시 ‘멋진 인생’이 되고야 만다는 뜻이다.

책에는 실제 생활에 쉽고도 유용하고 지혜로운 그들로 꽉 채워져 있다. 한마디로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적인 인생을 살게 되고, 긍정적인 말을 하면 긍정적인 인생을 살게 된다는 진리를, 아주 단순해서 맘만 먹으면 실제 생활에 적용하여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주옥같은 마음을 넣이 담겨 있다. 더불어 지금도 줄곧 이어오고 있는 ‘거친 말을 하지 않는 훈련법’도 담겨있다.

이와 함께 성경에서 나온 말씀과 인물의 삶을 돌아보고, 현대 과학이 발견한 사실에 근거하여 적용한 사례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이 책에 펼쳐 놓았다.

이를 증명하듯 예심선교회대표 김기남 목사는 “대중미디어와 사탄의 문화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조차 중독되어 있는 이 시대에 『멋진 인생 멋진 말』이 깊은 산속 청정기와 같은 산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과 이 세상에 태어나서 호흡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크리스찬치유영성연구원 김종주 원장도 “배운 것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 적용한다면 우리 삶은 변화하게 되어 있다”며, “배우고 깨달은 것을 적용하는 법을 임판석 목사를 통해 배웠으면 한다. 인생을 말한대로 된다. 이 귀중한 책을 읽고 실천해서 삶의 전화점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추천했다.

생명언어연구원 박필 교수도 “임판석 목사님의 삶이 이 책에 녹아 있고 진성성이 깊이 느껴졌다”며, “시대가 지난 주제 같지만 다시 한 번 ‘말’은 한때의 유행으로 끝나는 주제가 아니라 언제나 우리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리에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말이 인생을 결정한다는 교훈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쿰란출판사 이형규 장로도 “코로나 시대에 적절한 책이 나왔다. 많은 분들에게 전달해 반응을 살펴보았는데 모두가 한목소리로 좋은 책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다”며, “멋진 인생을 위해서는 언어가 중요하다. 멋진 말을 전해 멋진 인생을 살아 어려운 시기의 한국사회가 활력이 넘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임판석 지음/ 272 페이지/ 값 13,000원/ 쿰란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