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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손을 잡자

기사승인 2020.11.12  12: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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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피어선 증경총회장 원종문 목사

제법 쌀쌀한 날씨로 마음을 움추리게 하는 11월을 맞았다. 게다가 경기마저 최악의 상태로 바닥을 보여 살림살이에 주부들의 마음은 얼어붙고, 정치는 늘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희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암울한 시대 속에서 우리는 갈바를 몰라 황량한 광야를 헤메고 있다. 이런 암흑같은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찬가를 부를 수 있을까.

이 세상에서는 절대로 해답을 찾을 수 없다. 그에 대한 해답을 주실 분은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세상을 운행하시며,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임을 기억해야 한다. 아무리 하나님을 부정하고 외면해도 진리는 영원불변하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으면, 우리의 앞길은 보이지 않는다. 이런때 우리는 더욱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붙들어야 한다.

그것만이 우리가 살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이 음침한 사망의 골짜기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을 때 기꺼이 손을 내미시며 건져내 주신다. 그러기에 모두는 하나님의 손을 꼭 붙잡아야 한다. 주님의 손을 붙잡으면 살 길이 열린다. 문제를 해결받는다. 그러므로 "내가 주님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주님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주님의 손을 붙잡아야 한다" 성경(마가복음5장)에 나오는 혈루병으로 재산을 다 쏟아부었어도, 고침을 받지 못하고 비탄에 빠진 여인이 주변의 무시, 조롱, 핍박을 무릅쓰고 주님을 붙잡으므로 병고침을 받고 슬픔의 자리에서 기쁨의 자리로 나왔다.

또한 사도 바울도 비천함, 배고픔, 궁핍함에 처했을 때, 주님께 의지하고 주님을 붙잡아서 주님의 능력이 임하므로 승리했다. 그래서 바울은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라고(빌립보서4장13절) 고백하며 능력의 주님을 증거하였다. 그리고 미디안 광야에서 비천한 목동생활을 하던 모세도 8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만나(출애굽기3장2절이하)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을 붙잡으므로 애굽에서 노예로 신음하던 이스라엘을 주출애굽시킴은 물론이고, 바다로 가로막혀 애굽군대에게 잡힐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 홍해를 가르고 바다가운데로 걸어 나왔다. 막막한 광야에서 마실 것, 먹을 것도 없을 때 능력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붙잡아 능력을 받으므로 바위에서 생수가 흘러 나와 200만명이 마시고, 빨래도 하고 가축도 마시게 하었다. 또한 이스라엘 박성들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맛나를 매일 매일 공급하는 이적과 기사를 행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민족을 해방시킨 하나님의 큰 일꾼으로 쓰임받았다.

아직도 깊은 수렁에서 허우적거리며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가. 아직도 비천함과 굶주림과 궁핍함으로 어찌할바를 모르고 방황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 곧 주님의 손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망설이지 말고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일어서야 한다. 주님의 손을 잡고 주님의 능력을 받아 힘차게 전진해야 한다.

원종문 목사 webmaster@kidokline.com

<저작권자 © 기독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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