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은 ‘청소년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세상_경제편’ 대회를 최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했다.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서상기)가 후원한 이날 대회는 개회 선언 및 참석자 소개 후, 코끼리 협동조합 김보람 대표의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특강을 들은 뒤, 8개의 팀은 저마다 제작한 구조물/시뮬레이션을 시연했다.

원영희 회장은 “코로나로 이 사회에서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많은 사람들은 더욱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므로 공동체가 함께 상생해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 YWCA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시작으로 청소년 여러분들과 청•만•세_경제편 대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작은 발걸음에 함께하기 시작하고,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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