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 엘드림노인대학이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초청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해돋는마을이 지난 9일 따뜻한 사랑이 듬뿍 담긴 대체식과 떡국, 발열내의 양말 등을 전달한 것.

이와 과련해 장헌일 목사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설날을 맞아 가난하고 소외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께 따뜻한 사랑과 섬김으로 설날 밥사랑 나눔 잔치를 통해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며, “밥퍼사역을 통한 사랑 나눔으로 공교회성 회복을 위해 협력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는 월드뷰티핸즈(최에스더 회장)가 쪽방촌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이미용 뷰티서비스도 실시했다.

한편 이날 나눔은 신성교회, 엘드림교회, 국제사랑재단, 디딤돌사랑방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디딤돌사랑방 엄균영 이사장과 회원들이 구훈장로와 장민욱 전도사, 최세진 영양사와 현장전달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직접 찾아가 배달서비스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