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부활절을 맞아 성락교회(감독권자 김성현 목사)는 ‘성락인한가족의날 주일예배 및 감사음악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함께 했다.

2021년 부활절을 맞아 성락교회(감독권자 김성현 목사)는 ‘성락인한가족의날 주일예배 및 감사음악예배’를 지난 4일 신도림에 위치한 세계크리스천선교센터에서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함께 했다.

‘부활의 소망으로 하나되는 우리교회’란 주제로 드린 이날 예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정부의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장거리를 제외한 중거리 지역 예배당을 포함해 각지에 흩어져 있던 성락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특히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을 위한 온라인 라이브(youtube live)중계가 마련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함께 할 수 있었다.

예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정부의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무엇보다도 감독권자 김성현 목사는 2회차의 오전예배와 1회차의 오후예배까지 총 3회차의 설교를 전하고, 복음의 핵심인 부활의 메시지를 통해 부활의 은총과 사랑이 충만하기를 바랐다.

기존의 주일예배 형식은 그대로지만, 예배 전 15분을 앞당겨 오프닝 행사를 가진 ‘성락인한가족의날’ 예배(오전 7시와 11시)에서는 피아노 반주에 맞춘 현악 2중주의 메들리 곡과 오르간의 ‘주님께 영광’ 곡의 축하 연주들은 역동적인 감동을 주어 예배의 몰입도를 높였고, 김성현 목사의 환영사(11시)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으며, 대학·청년부 찬양팀의 헌금송은 아름답고 영감 있는 화모니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김성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제 구속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훌륭하게 일하는 자가 되라”고 밝혔다.

오전 설교에서 김 목사는 ‘예수는 부활하셨다’(막 16:1~11)는 제목으로 “우리 존재에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예수 부활 사건은 십자가 사건으로 말미암은 인류의 구속(속죄)이 부활로써 완성됐음을 입증하고 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의 첫 열매가 된다는 복음의 소식은 믿는 자들도 영생의 부활을 한다는 부활의 소망을 전제하고 있어서, 신령한 몸의 부활을 고대하게 만든다”며, “이제 구속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훌륭하게 일하는 자가 되라”고 밝혔다.

기존의 연합예배를 30분 앞당겨 진행한 ‘부활절음악예배’(오후 2시30분)는 1부 예배와 2부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연합된 찬양팀의 예배찬양 인도와 안수집사들의 특별 헌금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감독권자 김성현 목사는 총 3회차의 설교를 전하고, 복음의 핵심인 부활의 메시지를 통해 부활의 은총과 사랑이 충만하기를 바랐다.

이 자리에서 김 목사는 ‘산 소망’(벧전 1:3~4)에 대한 오후 설교를 통해 “부활에 대한 실제적인 준비로, 인간의 신앙적 노력 위에 하나님의 초자연적 선물(은혜, 말씀, 영감, 권세, 권능 등)의 부으심으로 말미암은 외적인 증거와 더불어 내적인 성령의 증거로서 체험적 간증이 오늘 현재적으로 나타나 예수의 몸으로서 우리(교회)가 완성되고 견고하게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활절음악예배에서 김성현 목사의 인도로 찬양과 기도가 이뤄졌다.

이어 2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녹화한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3 Episode,제이브릿지팀)로 일상에서 소망을 잃지 않고 승리하는 신앙인의 모습을 담아 심령을 울리는 큰 감동을 선사했고, 청소년들의 활동공간을 배경으로 믿음 안에서 한 소망으로 봉사하며 함께 예배하고 찬양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묘사한 생동적인 활동의 뮤직비디오(‘예수 열방의 소망’ BGM,청소년부)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와 함께 이후 ‘예수로’ 찬양팀과 청소년부 율동팀이 함께 찬양과 율동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김성현 목사의 인도로 찬양과 기도가 이뤄졌다.

부활절음악예배에서 ‘예수로’ 찬양팀과 청소년부 율동팀이 함께 찬양과 율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부활절 예배 및 행사 프로그램은 겸손과 순종으로 교회를 사랑하고 지키고 있는 성락인들이 한마음과 한뜻으로 교회와 감독권자를 중심으로 견고한 교회로 재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전 준비기간 동안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공급해 성도들의 사모함을 불러일으켰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 상황 가운데도 많은 성도들이 철저하고도 질서정연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며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예배에 참석한 한 성도는 “부활의 소망으로 교회 재건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흡족히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한 성도는 “현장에서는 청소년·대학·청년·장년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부활의 충만한 기쁨으로 성락인들의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부활의 소망으로 교회 재건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흡족히 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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