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김승욱 목사•이하 카이캄)는 제43회 목사안수식을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갖고, 105명의 새로운 주의 종을 세웠다.

1부 예배는 전기철 목사의 인도로 김윤희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의 대표기도, 서영희 목사(한중사랑교회)의 성경봉독(고린도전서 9장27절), 김승욱 목사의 ‘끝을 보고 시작합시다’란 제하의 설교, 이웅조 목사의 나라와 민족, 카이캄을 위한 합심기도 인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승욱 목사는 “마지막이 영광스럽기 위해서는 내면이 견실해야 한다”면서, “주님의 성품으로 충만해져야 한다. 그것이 목회의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수식에서 김승욱 연합회장은 “모이는 것만큼이나 세상으로 흩어져 나가는 교회가 되는 것도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됐다”며, “더 이상 교회를 위한 교회가 되어서는 안 되며, 세상을 위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송용필 목사(카이캄 고문)와 이필재 목사(갈보리교회 원로), 마평택 목사(새순교회),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가 각각 권면과 축사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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