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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목회를 위한 자세와 지혜(39)

기사승인 2018.09.19  14: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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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교회 담임 강창훈 목사

성도들에게는 목회자와 사모 그리고 담당전도사와 셀리더가 있어서 늘 살펴주고 이끌어 주는 사람이 있지만 목회자는 알고 보면 많이 외롭고 고독한 존재이다. 목회자의 삶을 잘 모르는 성도들은 “무슨 말씀을 하세요 성도들이 있고 기도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주변에 항상 사람이 많이 있지 않느냐”고 하겠지만 마음이 힘들어도 속을 털어놓고 말 할 사람이 얼마나 있으며 많은 성도들의 허물과 잘못을 평생 가슴에 품고 있어야 하고 감기 하나 들어도 말하기가 쉽지 않는게 목회자의 삶이다. 그래서 목회자는 스스로 자신을 케어하고 힐링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살아야 한다.

몇 가지 방법 중에 먼저 과로한 육체를 잘 풀어주고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목회자는 젊어서부터 금식하고 철야하고 부르짖고 기도하면서 체력이 허용하는 데까지 힘쓰고 애쓰며 달려왔다. 그래서 아무리 은혜가 충만하고 튼튼한 체력의 소유자 일지라도 한계를 느끼게 된다. 개인의 몸에 맞는 음식과 함께 시간이 날 때 잠깐씩이라도 휴식을 취하고 피로를 풀어야 한다. 목회는 백 미터 달리기가 아니고 마라톤과 같아서 끝까지 달려가도록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한다. 젊은 목회자들은 유념해서 새겨두어야 될 말이다.

둘째는 혼자 성경을 읽으면서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은혜와 위로로 자신을 케어하고 힐링해야 한다. 목회자는 평신도와는 달리 말씀을 대하면 남다른 은혜가 있고 감동이 많이 있다.
누가 목회자를 훈계하고 목회자 앞에서 직언을 할 수 있겠는가 사람은 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성령과 함께 엄청난 일을 하시고 계신다. 얼마나 많이 깨달게 하시고 얼마나 많이 위로하시고 얼마나 많이 깨끗케 하시고 강건케 하시는지 목회자들은 잘 알고 있다.

셋째는 시간과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혼자만의 운동법을 몸에 익히고 꾸준히 실천해야한다. 마루에 런닝머신이나 자전거 타기 혹은 기타 운동기구를 두고 짬짬이 운동을 하거나 교회 안에 탁구장이 있으면 탁구를 하거나 아니면 사우나를 통해서 혈액순환과 근육운동까지 늘 관리하고 있어야 한다. 목회자의 건강은 하나님의 은혜로 지켜지고 유지되지만 우리가 해야 될 부분은 반드시 해야 한다.

넷째는 목회자에게 있어서 좋은 친구와의 만남은 본인의 깊은 곳을 케어하고 힐링하는 아주 중요한 일중에 하나이다. 좋은 친구는 허물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또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는 실제적인 위로와 회복의 만남이 될 수 있기에 소중한 일이다. 맑고 깨끗하고 진실한 친구는 금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영적 자산 중에 하나이다. 쉽게 전화하고 만날 수 있고 대화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무를 늘 곁에 두고 있어야 한다. 그리할 때 어려움은 반으로 줄어들고 기쁨과 행복은 두 배나 크게 될 것이다.

강창훈 목사 webmaster@kidokline.com

<저작권자 © 기독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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