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십자가의 길’ 목회자세미나가 지난 27일 바양헝고르 아이막 아와랄링 우그교회에서 진행됐다.

광명 오병이어교회(담임 권영구 목사)와 몽골기독교총연합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 세미나는 제1차 세미나와 마찬가지로 광명 오병이어교회 담임 권영구 목사의 재정적인 후원과 기도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 강사로는 오병이어교회 김춘근 수석부목사가 교회성장을 위한 ‘기도!’. ‘전도!’, ‘양육!’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이 자리에서 김 목사는 “십자가의 길은 힘든 길이 아니다. 사람을 살리는 길이며, 예수님의 선교명령을 실천하는 것이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말씀처럼 우리 모두 다니엘처럼 기도하고, 마가 다락방에서 일어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자”며, “지도자들의 기도는 계속되어야 한다. 기도를 통해 몽골복음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기총은 몽골복음화를 위해 앞장 설 것”이라며, “교회들이 더욱 든든히 세워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기도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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