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회장 김진호 감독)은 ‘2021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18일 오전 본부회의실 14층에서 진행하고 목회자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14명의 대학생들에게 각각 200만원씩을, 9명의 고등학생들에게는 100만원씩을, 중학생 4명에게는 60만원씩을, 초등학생 3명에게는 40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호 감독은 “많은 교회와 뜻있는 분들의 도움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들은 외롭지 않다. 절대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여러분들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란다”며, “그들의 격려와 기도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하나님 말씀 잘 믿어 훌륭하게 성장하길 소원한다”고 바랐다.

한편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는 △회장 김진호 감독(도봉교회 원로목사, 전 감리회 25대 감독회장) △지도고문 박장원 목사(인천방주교회 원로목사), 윤영수 목사(갈릴리교회 원로목사, 전 서울연회 13대 감독), 이재호 목사(목양교회 원로목사) △지도위원 천병숙 사모(늘푸른교회), 장호성 장로(대림교회), 주은형 장로(하늘문 추모공원 대표) △사무총장 권종호 목사(중곡교회 담임목사) △총무 최우성 목사(태은교회 담임목사) △협동총무 한경태 목사(선교국 국내선교부) △회계 김수일 목사(제일중앙교회 담임목사) △감사 정진권 목사(종로교회 담임목사), 박영민 목사(영풍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조직되어, 기도와 물질로 별세 목회자 유가족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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