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담잉 이영훈 목사)는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지난 2일 갖고,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1998년부터 장애인대교구를 주축으로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시하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장애인 가정 1250곳에 20㎏들이 김장김치 한 상자씩 전달했다.
이에 이영훈 목사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사랑의 실천이고 사랑은 나눌수록 더 커진다”면서, “사랑을 나누는 실천이 1년에 한 번 갖는 행사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매일 매달 여러 다른 모습으로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 목사는 “우리 장애인교구 여러분들이 올 겨울도 잘 지내시고 또 복된 성탄절과 축복의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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